청양군 목면체육회(회장 임점용)가 주최한 제30회 청양군 산동4개면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천장리 알프스마을 축구 전용구장에서 선수 및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목면체육회(회장 임점용)가 주최한 제30회 청양군 산동4개면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천장리 알프스마을 축구 전용구장에서 선수 및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 목면체육회(회장 임점용)가 주최한 제30회 청양군 산동4개면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천장리 알프스마을 축구 전용구장에서 선수 및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 산동 4개면(정산, 목, 청남, 장평면)이 매년 교대로 주최하는 축구대회로 이날 개회식에서는 축구발전 유공으로 목면 김은수씨가 청양군수 공로패를, 윤효영씨가 청양군축구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대회결과 목면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청남면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목면 윤상운씨가 최우수 선수상을, 목면 윤일묵 감독이 리더상을 수상했다.

임점용 목면체육회장은 "30살을 맞이한 산동 4개면 축구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청양축구의 메카이자 산 증거"라며 "앞으로도 축구동호인들이 서로 화합과 친목을 통해 축구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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