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시의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58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보령지역 어려운 가정의 의료·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령지역 의사 50여 명으로 구성된 보령시 의사회는 지난 1986년부터 지역의 저소득가정 중 학업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지급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만세보령장학회 장학금,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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