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20일 동구청 및 주민센터를 방문,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20일 동구청 및 주민센터를 방문,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오는 9월부터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에 군민들이 나서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군민 자발적으로 구성된 `금산군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 이철주)는 지난 20일 대전 동구청 및 주민센터를 방문, 엑스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철주 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대전 동구청을 방문해 한현택 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구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동구청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와 주민에게 인삼엑스포를 홍보해 성공적인 금산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창원특별전을 비롯한 20여 차례의 행사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활동과 5000여 매의 엑스포 예매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엑스포 개최의 든든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생명의 뿌리 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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