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름철에만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에서 행락철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운전의 의식을 높이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기 위해 펼쳐졌다.

이들은 교통안전 리플릿과 물티슈, 생수를 배부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 생활화 운동에 동참토록 권정했다.

시 관계자는 "뚜렷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는 아니지만 운전 중 불필요한 행동 및 착각, 방심 등으로 주위 차량이나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안전운전 불이행 사고가 빈발하다"며 "대형차량 운전자의 장시간 운전에 따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무엇보다 집중력과 주의력을 갖춰 안전운전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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