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 `논산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은 논산시 관내 7개교 중·고등학교 학생 총1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성삼문 선생 묘소(양촌면), 효암서원의 강응정 정려(가야곡면), 돈암서원(연산면), 명재고택·종학원(노성면) 일원에서 논산의 문화재와 인물들에 대해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논산의 문화에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정체성과 애향심도 고취되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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