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우리家 찰떡궁합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가족들이 우리家 찰떡궁합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공
[논산]논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진 ·건양대 교수)가 운영 하고 있는 `우리家 찰떡궁합`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여가생활을 보냄으로서 부모에게는 토요 돌봄 공백 해소 및 사교육비 감소 효과와 자녀에게는 건강한 성장발달 및 인성 함양이 기대된다.

인성교육과 체육활동, 뚝딱뚝딱 목공예활동 등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한 어머니는 "아이들과 재미있고 유익하게 즐기면서 주말양육 부담감도 덜어주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진 센터장은 "가족이 여가문화활동을 함께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주말(토요일)을 즐길 수 있는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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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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