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평생교육원이 31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2017년 하반기 학점은행제 및 정규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운영계획은 총 31개 과정(강좌별 15주)이며 745명을 교육할 예정으로, 교육기간은 오는 8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교육장소는 충남도청 별관에서 진행된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1690호)에 의거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로서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번 학점은행제 과정은 △중국어I △실용한문 △생활영어 △상담심리학 △리더십 △가족상담 및 치료 6개 과정을 마련했다.

정규과정은 △바리스타, 가족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분야 △요가, 국선도, 힐링건강댄스 등 생활체육분야 △부동산 공·경매, 시 낭송 등 인문교양분야 △서예, 문인화, 수채화, 합창 등 문화예술분야로 총 25개 과정, 565명을 모집하게 된다.

수강신청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에서 가능하며 직접 방문 신청도 8월 3일부터 4일까지 가능하다.

허재영 총장은 "본교 평생교육원은 충남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충남도청과 함게 더불어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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