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난 16일 충청권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군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20일 충주시 공무원 40여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의 신인성 씨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날 시 공무원들은 오전 10시 경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복구작업을 시작했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점심도 간단한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등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길형 시장도 오전 11시에 열린 충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참석 후 곧 바로 피해복구 현장으로 달려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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