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시장기 수영대회`가 오는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550여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대회는 기존 대전시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와 대전시장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통합 개최해 대회 규모가 확대됐다.

대회당일 오전에는 유아·학생부, 오후에는 성인부 대회가 개최되며, 개인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이 단체전으로는 혼계영, 계영, 혼성 혼계영, 혼성 계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메달)이 주어진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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