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는 재학생들과 함께 보령머드축제에 참여,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을 CNN과 BBC 등 유명 방송사를 통해 전세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UHD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상은 몸에 묻은 진흙의 질감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작된 영상은 국내·외 방송과 영상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사전 홍보용 영상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렬 청운대 총장은 "김 교수팀이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엑스포의 영상 콘텐츠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실무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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