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활동을 오랫동안 해 와 민·관 모두와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 학교에 있으면서 학생들과도 격의없이 지내는 등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소탈한 성격의 소위자다. 산림분야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와 현장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업무 처리는 꼼꼼하고 현장의 수용성을 고려할 줄 아는 스타일이다. 특히 산촌경제 활성화와 도시림 분야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도 강해 산리분야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적임자다.

△전남 담양(53) △광주 진흥고 △서울대 임학과 △일본 쓰쿠바대 농학박사 △건국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 △희망제작소 부소장 △생명의 숲 공동위원장

곽상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