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이뤄진 이번 기탁은 롯데케미칼 연구소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해 조성됐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PC교체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경보 롯데케미칼연구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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