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교육지원청은 17일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

서천지역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19명이 참석해 서천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무원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역할과 기능을 안내 받고 교육과 및 행정과 8개팀,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돼 각 팀과 센터의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천중 학생은 "장래 직업으로서 교육공무원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떠한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는데 오늘 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추성식 장학사는 "교육지원청의 현장직업체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학생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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