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소방서는 제44회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에서 김원 소방장 등 4명이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평가는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자격시험이다.

특히 실기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 공기호흡기 장착 등 기본화재 진압기술 10개 항목에 대한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김원 소방장은 "이번 화재대응능력자격 취득으로 소방서의 화재진압 전문 인력 확보와 체계적인 화재대응 능력을 갖추게 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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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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