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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비상구 찾기…아이들 스스로 위기탈출

2017-07-16기사 편집 2017-07-16 15:49:54

대전일보 > 사회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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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좋아 세종, 맘 편한 행복도시] 세종지역 두대 안전체험차량 안전교육 역할 톡톡

첨부사진1세종시 소방본부는 목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1회 지역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소방본부 제공
세종지역에는 세종시소방본부와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두대의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우선 어린이들의 체험교육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조치원 소방서에 체험차량을 배치해 지난 3월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이론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이 아닌 현장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차량은 8.5t 카고 트럭으로 소화기 체험, 지하철 문개방, 3D 영상교육, 연기대피, 암흑탈출 체험, 비상구 찾기, 비상탈출체험 등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전담인력 3명과 보조요원 2명 이상을 두고 오는 11월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차량은 1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목요일은 차량점검일이다. 올 상반기 어린이 1540명, 초등학생 1250명, 어른 750명 등 모두 3540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행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이 재미있는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 차량과 유사한 이동식 안전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행복버스를 제작했으며 지난 3월부터 현장에 투입됐다. 자동차안전, 지진·생활안전, 화재대비, 보행안전체험 등 4가지 형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종교육청의 안전행복버스는 지난 3월 976명, 4월 1411명, 5월 1437명, 6월 1499명 등 지금까지 모두 40개교에서 5323명이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와 세종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한 소방안전문화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119 소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소방동요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수상안전·생활안전 등 분야별 안전체험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캠프를 열고 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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