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국장, 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거쳐 현 정부 들어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했다. 영국 요크대에서는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부터 3년간 주 중국대사관 공사 참사관을 지냈다.
주택토지정책에 밝은 정통 관료로 굵직한 주택정책들을 담당해 왔다. 합리적이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관료로 알려져 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이나 이충재 전 행복도시건설청장과도 친분이 깊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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