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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감동…오케스트라로 다시 만난 만화속 명장면

2017-07-12기사 편집 2017-07-12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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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인 콘서트

첨부사진1픽사 인 콘서트_오케스트라
여름방학을 맞아 독창적인 스토리와 생생한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꾼, 미국 픽사(Pixar)의 모든 것을 담은 특별한 콘서트가 대전에 찾아온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예당 아트홀에서 세계적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PIXAR)의 대표작인 '토이스토리', '인크레더블' 등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즐기는 '픽사 인 콘서트'를 연다.

지난 5월 서울 예술의전당에 이어 대전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 14편을 라이브 연주로 감상하는 라이브 오케스트라 스크리닝 방식의 필름 콘서트.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공연은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벅스 라이프', '월E', '카' 등 14편의 픽사 애니메이션 대표작 중 가장 감동적인 장면만을 담은 HD 멀티플렉스 영상과 함께 대형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시각적으로 볼거리가 풍부한 차원이 다른 필름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음악 작업은 수 차례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등 영화음악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닌 음악감독 랜디 뉴먼, 패트릭 도일, 토마스 뉴먼, 마이클 지아키노가 오케스트라 편곡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백윤학은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로 서울과학고·서울대 공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교 음악대학 지휘 전공으로 편입해 대학원을 수료한 다음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관현악과 지휘를, 템플 음악대학에서 오페라 코치를 수학했다.

미국 콘서트 오페라 필라델피아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다수의 오페라 제작에 참여, '파우스트', '코지 판 투테' 등을 공연하기도 한 그는 현재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조교수, 필라델피아 콘서트 오페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픽사 인 콘서트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초연돼 헐리우드 등 북미 전역으로 확산되며 인기몰이를 했다. 최근에는 전 세계로 진출해 콘서트를 열고 있다.

대전예당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에 영혼을 불어넣는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전하는 따뜻한 감동을 줄 이 무대는 영화를 넘어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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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픽사 인 콘서트 백윤학 지휘자
첨부사진3픽사 인 콘서트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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