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11-24 13:49

2018 수시 합격을 위한 맞춤형 길잡이

2017-07-11기사 편집 2017-07-11 13:33:59

대전일보 > 사회 > 에듀캣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
2018전국대학박람회 100% 활용하기



대전일보·EduCAT(에듀캣)이 7월 22일과 23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하는 '2018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진학정보설명회'는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알찬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7월 전국대학박람회'는 전국 44개 대학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부스 △대학별 입시진학설명회 △KAIST, GIST, DGIST, UNIST 등 4개 과학특성화대학 입시설명회 및 상담부스 △대전·충남 현직 진학교사와 함께하는 무료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공상담 기부단과 함께하는 무료 '1대 1 전공상담' 등이다.

'7월 대학박람회'는 6월 모의평가와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성적 결과가 모두 산출된 시기에 개최돼 실제 수시 결과와 근접한 진학상담이 이뤄진다. 고3 수험생은 지원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상세한 개별 진학상담을 받고, 대학별 입시설명회에서 다시 한 번 소중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소속 '대전진학지도협의회' 교사진과 대전시교육청 진로진학TF팀, 충남도교육청 진학교육지원단, 대교협 전공상담기부단 대학생들이 마련한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은 수험생들의 수시 합격을 보증하는 길라잡이다.

에듀캣은 '2018 전국대학박람회' 참가 대학들의 수시 입학 정보를 담은 특집호를 마련했다. 모든 고3 수험생들이 100% 활용하고, 이번 대학박람회에서 성공적인 수시 전략을 세우기를 기원한다.

◇'go go! 수시' 대입 궁금증, 대학박람회에서 풀자

입시 고수를 자처하는 학부모들도 아리송한 궁금증들이 있다. "A대학 전년도 수시합격자 등급이 '몇 점 몇 등급'인데 올해도 비슷할까요?", "논술이 영향력이 높아지면 작년보다 부족한 내신을 논술로 커버할 개연성도 높아지나요?", "학생부 종합전형은 비교과가 중요하다는데 비교과 이력이 많으면 합격하겠죠?", "수시 추가합격을 노리고 지원 하려는데,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 할까요?"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질문들이 나오는 이유는 너무 많은 정보를 얻기 때문이다. 당연히 전문가가 아닌 학부모는 헷갈린다. 일단, 대학들은 '평균 등급'으로 수험생을 뽑지 않는다. 전년도 대학별 합·불 자료에서 자녀의 내신 등급이 전년도 합격자와 비슷하더라도 합격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는 뜻이다. 이 때 학부모들이 놓친 키워드는 '대학별 환산점수'다. 대학마다 자체 산정 방식이 따로 있다.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과 학년별 반영 비율, 등급간 점수차이 등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 대학별 환산점수는 평균 2등급인 학생보다 평균 2.5등급인 학생이 점수가 더 높을 수 있다. 교과 성적 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나, 논술, 적성, 서류 등 다양한 전형요소에 따라 성적이 변화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전년도 지원가능 등급은 지원여부를 판단하는 단순 참고사항일 뿐이다.

'논술'에 대한 오해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비중이 증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부 상위권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더 강화됐다. 수능 영향력이 감소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또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논술이 출제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변별력을 갖추려면 오히려 안정적인 교과 내신이 필요할 수 있다. 2.7등급 안팎의 수험생이 합격권인 논술 전형에 논술 준비가 잘 돼 있는 3등급 수험생이 지원해볼 수는 있지만 4등급 학생이 논술로 합격하겠다는 지원전략은 무리인 셈이다.

최근 자주 거론되는 질문 중의 하나가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비교과의 위상은 높다. 하지만 정성평가인 학종에서 교내 수상의 가짓수는 큰 의미가 없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에게 교내 수상실적은 얼마나 고교생활에 충실했는지를 판단하는 척도에 불과하다. 상이 많고 적은 것 보다는 해당 이력이 얼마나 학업역량을 심화하고, 전공 적합성에 기여를 했는지를 눈 여겨 본다. 진로나 봉사, 동아리활동도 마찬가지다. 양이 많거나, 독특한 활동이라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꾸준한 노력의 과정에서 의미를 찾은 학생이 더 유리하다.

이 밖에 '수시 추가합격에 지원할 때 어떤 전형이 좋은가?', '실제 수능과 6월 모평의 난이도는 비슷한가?' 등등 수험생 부모의 질문은 끝이 없다. 모든 질문의 답은 해당 대학의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7월 전국대학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을 얻는 자리다.

◇'어디가' 가입하고, 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는 교육부와 대교협이 대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대학의 주요 정보와 진로 정보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수험생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지원하려는 대학 입학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회원에 가입한 뒤 '학습진단'을 클릭한 뒤 교과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을 입력하면 분석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2017학년도 입결 자료도 찾을 수 있다. 대학 학과의 '상세정보'를 누르면 전형 일정과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지원 자격,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어디가'에서는 성적에 따른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때문에 '어디가'에서 대략적인 진학 정보를 뽑은 수험생이라면 '7월 전국대학박람회'는 손에 잡히는 입체적인 대입 진학 상담으로 안성맞춤이다. 대학별 입학사정관들의 진학상담과 현직 최고의 진학교사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상담은 불합격 요소를 걸러 내는 이중 삼중의 여과 기능이 될 전망이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챙겨야 할 '7월 이후' 월별 체크리스트

대교협의 '2018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에 따르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7월 이후 반드시 챙겨야 할 일정들이 있다. 7월은 기말고사와 전국연합학력평가(12일), 여름방학이 포함돼 있다. 수험생은 7월 시험의 결과에 대한 오답정리와 취약부분 보완을 통해 9월 모의평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여름방학 동안 전략과목을 공략하고,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한다면 각종 서류를 챙겨야 할 시점이다. 이 때 학부모는 자녀의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를 확인하고,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 방법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학생부 점검 사항은 출결, 수상내역, 창체활동, 독서활동,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다. 물론 에듀캣이 마련한 '7월 전국대학박람회'를 찾는 것은 필수다.

8월은 수능 원서를 쓰고(8월 말-9월 초), 선택과목을 확정하는 시기다. 수시 모집 학생부 작성이 마감되므로 관련 서류에 대한 담당교사 검토 보완을 마무리해야 한다. 또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학부모는 학생부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녀와 함께 수시 지원 타당성을 점검해야 한다.

9월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모의평가(9월 6일)와 각 대학들의 수시원서 접수(11일-15일)가 실시된다. 수험생은 9월 모평 결과를 토대로 수시 지원 대학·학과를 정하고, 정시 지원 수준을 함께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들은 여러 입시기관의 9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전략 설명회 등을 방문해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10월은 수능 전 수시 대학별고사가 실시되고, 전국연합학력평가(10월 17일)가 예정돼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11월 16일은 '수능일'이다. 수능 후 수시 대학별고사도 진행된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확인해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12월은 수능 성적 발표(6일), 수시합격자 발표(15일까지), 수시합격자 등록(18일-21일), 수시 미등록 충원 통보 마감(27일 오후 9시까지) 등이 진행된다.

12월 30일부터 이듬해 1월 2일까지 정시 원서 접수가 실시된다. 이 때는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능 성적표를 토대로 정시 지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모집군별로 전형요소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모집인원, 경쟁률 등을 고려해 지원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학부모는 담임교사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시설명회와 상담 등에 적극 참석할 필요가 있다.

2018년 1월 이후는 정시 합격자 발표(1월 30일까지), 정시 합격자 등록(1월 31일-2월 2일) 등이 진행되며 정시 미등록자는 추가 모집지원 계획을 세우고,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2월 13일 오후 9시까지), 추가모집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2월 18일-25일), 추가모집 등록기간(2월 26일) 등의 일정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권성하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성하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