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은 8월 1일부터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2017 여름방학 무형문화 놀이학교`를 운영한다.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전 대덕구 송촌동)에서는 △판소리고법(전통장단) △살풀이춤(전통무용) △판소리(전통소리)가 진행된다.

대전전통나래관(대전 동구 소제동)에서는 기능종목인 △불상조각장(전통조각) △단청장(전통문양) △초고장(전통공예)이 진행된다. 종목당 20명이 정원이며 수강료는 없다.

무형문화 놀이학교는 지역 무형문화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042(632)8387)과 대전전통나래관(☎ 042(636)8062)으로 각각 하면 된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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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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