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나들이]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마블에서 선보이는 첫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이자 약 3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다.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스파이더맨`은 "어벤져스가 되려면 시험 같은 거 봐요?"라고 물을 만큼 천진한 10대 소년부터 진정한 히어로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이전과 차별화된 스파이더맨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수트는 576개의 다채로운 첨단 기능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이전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대 최고의 액션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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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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