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10676;사진 왼쪽 세번째)는 6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나눔리더 충남 1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10676;사진 왼쪽 세번째)는 6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에게 나눔리더 충남 1호 인증패를 전달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 첫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신규 모금캠페인인 나눔리더 충남 1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새롭게 시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100만 원 이상을 약정기부하거나 일시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농촌지역 일손 돕기, 사랑의 밥차 봉사 등 활동은 물론 지난 2011년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정기기부에 동참해 왔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자 캠페인 참여를 결심했다"며 "내 고향 서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1호 나눔리더 회원이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충남 1호 나눔리더에 가입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 감사하다"며 "나눔리더 캠페인을 통해 개인 기부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가 충남지역에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관희·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