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만 35세 이하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지원하는 첫술프로젝트의 최종 수혜자로 5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팀)은 전시 14건, 공연 27건, 기획 9건으로 11월 30일까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첫술프로젝트는 공공지원금 수혜경험이 없는 지역연고의 만 35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류와 실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창작활동과 기획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첫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고민과 방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문화예술계를 더욱 활발하게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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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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