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철 태안소방서장

"안전이 기반이 되는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구동철(53) 제 3대 태안소방서장은 "피서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태안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활동을 전개하여 안전이 기반이 되는 행복한 태안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 서장은 충남 서천출신으로 1995년 제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 충남소방본부 소방감찰팀장, 상황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4년 직무성과계약과제 실국본부 평가 1위 달성, 2015년 교대점검 매뉴얼 개발 및 전국최초시행, 2016년 소방분야 종합평가인 국민행복안전정책 평가에서 전국 1위 등 소방조직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탁월한 행정능력과 강한 리더십으로 주변과 직원 상호간에 신망이 두텁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임영지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태안=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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