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글로벌워크-리더십캠프 발대식. 사진=한서대 제공
한서대 글로벌워크-리더십캠프 발대식. 사진=한서대 제공
[서산]한서대학교 2017년 글로벌 워크-리더십캠프 발대식이 지난 28일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소통을 통한 글로벌리더십 개발을 목적으로 한 이번 캠프에는 한서대 학생 61명을 비롯해 한서대 해외 봉사지역인 인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의 자매대학 대학생과 한서대에 유학 중인 국제적십자 유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7개의 다국적 팀을 구성해 내달 4일까지 6박 7일간 한서대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유적지와 관광지 도보순례, 공통 주제에 대한 국제 토론 및 결과 발표, 체육대회 등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함기선 총장은 격려사에서 "젊음은 순결과 용기, 야망과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며 "참가자 모두 국적과 문화는 달라도 지구촌 식구로서 소통하고 사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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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글로벌워크-리더십캠프 발대식. 사진=한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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