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소방서는 29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올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를 통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펴 나가기로 했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논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말까지 양촌면 예스민 유원지에 배치되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피석개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장을 운영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 펼칠 계획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 수칙만 준수해도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휴가 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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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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