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사진=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충주]충주시 수안보면 적보산 기슭의 한 가족인 중앙경찰학교(교장 강인철·오른쪽 네번째)와 산림청 국립산립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왼쪽 다섯번째)가 지역사회 발전과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사진>

두 기관에 따르면 협약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심분야 협력 및 공동행사 추진 △시설의 공동이용과 숲체험 활동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훈련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대표 중앙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품종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종자산업 분야 및 산림복지 등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관 임용을 앞둔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에게 품종센터의 숲체험·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업무수행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인성함양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종연 센터장은 "돈독한 협력 관계를 형성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