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텃 밭에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텃 밭에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는 텃밭에서 직원들이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역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청산119안전센터 부지 텃밭에 직원들이 감자파종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노력한 결과 독거노인 5가구에 감자를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세대에 정기적으로 건강체크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주택화재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이유신 청산119안전센터장은 "쉬는 날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텃밭을 활용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소방서 청산119안전센터는 하반기에도 텃발에 김장용 채소를 재배해 김장을 담가 전달할 방침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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