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7월 한 달간 대전 중구 은행동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버스킹 공연 `들썩들썩 원도심`을 펼친다.

버스킹 공연은 퍼포먼스와 전통예술, 밴드, 클래식, 거리극 등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다음 달 1일 인형극단 부엉이 곳간의`판소리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 등을 시작으로 요들송 그룹 마운틴 에코우, 피아노 트리오, 재즈, 마술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는 "올 여름은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에서 신나는 버스킹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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