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주)디엠케이, (주)대양이엔아이, AP위성(주), (주)나노신소재로 2020년까지 총 437억 원을 투자해 35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천안에 본사를 둔 (주)디엠케이는 평판디스플레이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세종벤처밸리 내 이전을 고려하고 있으며 3만㎡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 화성의 (주)대양이엔아이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제조업체로 내년부터 2020년까지 110억 원을 투입해 세종벤처밸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AP위성(주)는 인공위성과 관련된 통신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미래산업단지에 새롭게 공장 신설을 고려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와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나노신소재는 2019년까지 60억 원을 투입해 현 본사 소재지인 부강산업단지 내 증설투자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입주예정 기업들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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