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자격제도는 재난현장의 구조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각종 구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체력측정 등 12개 종목을 평가하며, 소방관 중 구조대 경력 1년 이상 또는 소방공무원으로 외근무서(출동부서)에 3년 이상 근무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서 서산소방서는 이재상 소방교와 이정훈 소방사가 합격했다.

두 대원은 모두 구조대에 근무하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자격시험을 위해 두 대원은 비번일과 개인 휴식시간을 반납하며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원들은 그동안의 훈련을 통한 노하우로 재난현장에서 더욱 적합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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