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가 올해 상반기 처리한 생활민원과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난 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지역 주민 26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5%가 생활민원 처리 및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6기 역점시책으로 생활민원팀을 신설하고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생활민원 처리 및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만 지역개발사업 366건(162억 2천 2백만원), 생활민원 처리 3800여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진택 생활민원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은 향후 사업추진 시 반영하는 등 시민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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