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수영팀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남 광주에서 개최된 89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일반부 평영·접영 부문에서 4개의 메달(금3, 동1)을 획득했다.

여자 평영 100m에서 양지원 선수가 1분 9초 44로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서 50m에서도 31초 98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접영에서는 박진영 선수가 100m에서 59초 14로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윤주 선수도 50m에서 28초 45로 3위를 차지했다.

공단 수영팀 권상원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을 보여주었다"며, "선수들과 노력해 대전시와 공단 운동부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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