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글로벌명품육성사업단은 `성안길 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 너랑나랑 골목투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성안길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은 2015년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지정됐다.

청주시와 글로벌명품육성사업단은 이달 말일까지 주요 관공서 및 청주공항과 KTX 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책자는 외국인 관광객도 책자를 읽을 수 있도록 한·중·일 3개 국어로 번역돼 있다"며 "그동안 성안길 상점가·육거리종합시장에 대한 주변부 탐방을 할 수 있는 책자가 없었는데 이 가이드북 책자를 통해 자세한 소개와 홍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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