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법형 보령경찰서장

조법형 보령경찰서장
조법형 보령경찰서장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의견을 구하고 반영해 소통을 통한 공감치안을 만들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제 66대 보령경찰서장으로 조법형 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 서장은 경기 포천 출생으로 1982년 순경공채 107기로 경찰에 입문해 울산청 울산남부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서울북부서 생활안전과장, 대전청 보안과장, 충남청 금산서장, 성남수정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비간부 출신으로 경찰 요직을 두루 거쳐 경찰행정업무 전반에 밝고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동료간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고 각자 하나가 아닌 모두 속에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단합된 한 마음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기댈 수 있는 버팀목과 언덕으로서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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