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선을 차지한 안종순(52)씨를 비롯해 지난해 입선했다가 올해 특선을 조해만(63)씨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경기도 여주에 거주하면서 석운 서회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부여까지 왕래하며 열정을 보였던 안남숙(56)씨는 올해 특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운 서회모임은 서예가이며 전각가인 석운 최훈기 선생이 만든 서예동호인 모임으로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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