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오후 3시 대전시민대학 보문산 1층 컨퍼런스홀에서 `도시 재생 뉴딜정책과 대전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이에 대응하는 대전시 도시재생정책 방향 및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지원시스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발제는 황재훈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와 이상준 LH 토지주택 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맡았으며,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대전의 대응전략`과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윤기식 대전시의원, 김병윤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신천식 도시공학 박사,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가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한 대전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2015년 6월 대전세종연구원 내에 문을 연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시민역량 강화, 사업기반 구축, 정책지원, 도시재생 사업발굴 등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 하고 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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