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전준호(58·사진·부이사관)계룡시 부시장이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논산시장으로 출마 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이날 전 부시장은 "38년 공직생활을 28일 도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마감한다"며 "일단 건양대학교에 적을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 입당과 논산시장 출마 기자회견 등은 앞으로의 일정은 당과 협의해 진행 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부시장은 "안희정 지사와 김종민 국회의원과도 논산시장 출마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며 "안 지사는 황명선 시장과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