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 보건소는 모유 수유아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계룡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모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모유수유 중인 생후 4-6개월의 영아 15명이 참가했다.

영예의 1위 건강아는 이현중 (4개월, 사진 앞줄 좌로부터 2번째), 2위 으뜸아는 정라온(4개월), 3위 쑥쑥아는 김윤겸(4개월)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계룡시장 상장이 수여되고 다음 달 6일 충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계룡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주는 엄마의 귀한 선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 조성과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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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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