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이면 체육회(회장 김대회)가 주관하고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재경소이면민회가 후원으로 열렸다.

오전에는 줄다리기, 신발멀리차기, 훌라후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목을 선정해 주민들이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웃고 즐기며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으로 함께 어울려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대회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계층의 벽을 허물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며 "나아가 소이면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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