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5일 로컬푸드 가공 및 유통지원을 위해 조성중인 식품파일럿플랜트 및 통합물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할 단체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운영 시작일부터 3년이며, 로컬푸드 유통지원과 가공식품 개발 및 생산, 청년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공익적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을 원할 경우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작성해 유성구 일자리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민간위탁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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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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