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본청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상식을 열었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수상자 19명과 보훈청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본청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상식을 열었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수상자 19명과 보훈청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보훈청은 지난 23일 본청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과 `보훈 UCC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포상식은 어려운 환경에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쓴 대외유공자가 선정됐다. 유공자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김근효(모범취업) △국방부장관상 황인옥(전상군경 고엽제) △행정자치부장관상 김진환(공상군경) 등 19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키 위해 연 `제1회 대전지방보훈청 나라사랑 UCC 공모전 시상식`에 지역 고교생 등 5명이 수상했다.

강윤진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주신 모범국가유공자분들과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신 모범 대외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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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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