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 및 환경부 자원봉사단(회장 염규봉) 60여명은 지난 24일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이들 봉사단은 해변가에 밀려와 모래사장의 환경과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야기하는 쓰레기들을 전부 수거했다.

염규봉 환경부 사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정화와 더불어 마음도 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차를 맞은 국립생태원 자원봉사단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행사`, `유부도 쓰레기 수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 `조손가정 및 청소년가장 돕기` 행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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