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지사장 김홍권)는 지난 23일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북면에 엔진양수기 5대(27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사진>

한전 서산지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농사용 관정에 대한 신속한 전기공급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봉사단에서 적립한 기금을 이용해 가뭄이 심한 지역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북면은 최근까지 누적강수량이 123mm로 지난해 41% 밖에 되지 않아, 지역 수원이 고갈된 상태이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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