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왼쪽) 충남도교육감과 정윤 내포드림월드 대표가 지난 23일 주차장 이용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김지철(왼쪽) 충남도교육감과 정윤 내포드림월드 대표가 지난 23일 주차장 이용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충남도교육청이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청사 인근 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 23일 청내에서 내포드림월드, 제이컨벤션웨딩 등과 주차장 이용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의 행사·연수가 빈번한 평일은 도교육청이 제이컨벤션웨딩 주차장을 이용하고, 결혼식이 몰리는 주말에는 제이컨벤션웨딩이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옥외 주차장을 사용하게 된다.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은 향후 각종 행사와 연수 시 제이컨벤션웨딩 주차장 이용을 홍보하고 청사 내 주차장 사용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최한규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이번 협약은 주중과 주말 주차수요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며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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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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