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16주 간 매주 화·금요일 전문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스포츠댄스와 교양, 웰빙댄스 등 8개 강좌에 적극 참여해 수료하게 된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배움의 뜨거운 열정으로 전 과정을 마친 어르신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경험과 지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에너지 넘치는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노인대학은 2002년 첫 개강이래 현재까지 1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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