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밭사랑사진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전·충청사진작가들의 모임인 한밭사진사랑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전지역 사진계 작가들의 유작과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54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신건이 회장은 "작고 사진작가와 현역 사진작가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면면하게 이어가는 충청의 예맥에 쌓는 금자탑이다"라고 말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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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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