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청산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청산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지난 21일 지역복지 활동을 위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을 대상으로 청산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 전략`강의 및 역량 강화 교육,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비전 수립, 읍·면별 `지역의제 발굴`등을 교육했다.

이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등 틈새를 채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초점이 모아졌다.

군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지식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활용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읍면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더욱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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