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오른쪽) 교육감이 22일 조항주 한화종합연구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설동호(오른쪽) 교육감이 22일 조항주 한화종합연구소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2일 한화종합연구소와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및 보급 등을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은 한화종합연구소와 함께 아동을 위한 친환경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활성화 및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과 한화종합연구소는 `2016-2017 아동 친환경 지원 사업, 2016-2017 한화종합연구소와 함께하는 참과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호간의 업무 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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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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