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34개교 중 컨설팅을 희망한 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경노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컨설팅을 활성화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의 효율적 운영 방향 제시와 다양한 우수 사례 공유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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