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 원내대표는 19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주재한 정례회동에서 이 같이 처리하는데 동의했다.
또 중앙당 후원회 부활 등을 담은 정치자금법 개정안과 국회 법사위에서 처리되는 일반 법안도 심사를 마친 뒤 22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특별위원회 연장 문제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개헌특위를 연장할 수 있고 평창올림픽특위 및 정치개혁특위도 합의했다"면서 "몇 개로 할지와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는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인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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